색깔 대 빛

너희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색깔, 검정색이니라.

어둠의 주관자인 사탄의 움직임에 놀아나는 꼭두인형.
보여지는 세상의 허상을 깨달을지니.
내려 놓을지니라.
네가 가진 것들을 모두 내보일지니라.
성취감이 가져다 주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한가?

나의 삶은 지금 진행형임을 말하리라!
네 진정 빛속에 거함을 알 수 있겠는가!

1월 30일 2010, 야긴.

색깔 대 빛 그리고 기도

세상에는 많은 색깔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현세, 보이는 세상(visible world), 속에서 각자가 좋아하는 색깔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이나 사진을 보면서 감동이나 기쁨을 맛보기도 합니다.
이세상의 색깔들을, 각자가 좋아하는 색깔들을, 합쳐 보십시다.
각자가 꿈을 꾸듯이 가진 당신만의 그 색깔,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당신이 그리는 그 색깔들, 욕망, 꿈들…
인생의 도화지에 그려지고 칠해지고 있는 그림들…
합치면 왜 검정색(Black)으로 향할까요?

지상의 주관자는 사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 에고(자아)의 지향점은 각자의 욕망(desires)이며,
욕망의 종착점은 검정색(Black)입니다.

그러하기에 꿈은 허망하며,
인생은 후회와 아쉬움의 연속이며,
그러한 각자 개인속의 삶의 종착점에서,
되돌이키지 못한 채 마감하지요…

이것이 사탄의 의도입니다.
아버지를 모르는 것,
온갖 색깔놀이에 빠져나오지 못한 채,
실체로의 접근을 못하는 것이지요…

어떻게 사탄의 음모로 부터 빠져나올 수 있을 까요?
회전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입니다.
회개로 마음의 중심이 아버지에게로 향할때,
내 마음의 모든 것이 아버지께 산제사로 온전히 드려질때,
변화합니다, ego가 깨집니다, 보이지 않는 세상이(invisible world) 보입니다.
영적인 싹이 틔입니다… 빛이 됩니다.

당신은 검정색을 뛰어넘어 흰색으로 향하게 됩니다.
당신은 빛속에 거하게 됩니다.
당신의 영성은 살아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의 통로가 기도입니다.

기도하여 모두가 “세상의 빛”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월 31일 2010, 야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