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2011년 1월 21일

내 삶의 나머지는 더이상 내가 주인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선 당신의 사람으로 초대하시고, 부르시며 넘쳐 흐르도록 많은 것들을 이미 주셨기 때문입니다.

지나간 40년간의 삶이 적어도 세상적으로는 보기 좋은 빛깔과 안락하며 선한듯 보였지만 그것은 전부 가짜 인생임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내 속에 자리잡은 egoism, 허망한 desires. 사고의 모든 중심이 자기 중심이였습니다. 이것은 잠시 피었다 지는 들풀과 꽃과 같음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 안에 도사린 sins. 그것은 나와 함께 뒤엉켜 아버지의 참세상이 있음을 가리우고 있었던 겁니다.

내속에 죄가 있음과 나를 빚어주신 창조주로써 당신의 형상을 닮아 신성의 씨앗을 제 속에 심어 놓으셨음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40년이라는 그 긴 시간 동안 길이 참으시며 지켜주시며 한량없는 사랑과 긍휼로 기다려주신 겁니다. 당신에게로의 부르심. 당신의 길을 가야한다며, 죄와 egoism과 온갖의 desires로 엉켜 도저히 헤어나올 길 없는 저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a servant of GOD입니다.

 

눈물과 기도 그리고 참회. 그리고 반복. 그리고 고백. 갑자기 찾아오는 평강과 기쁨. 주께서 주시는 사랑. 영성을 알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며 방언이 터지고 주체할 길 없는 당신에게로 향하는 obey, passion. Bible은 더이상 book일 수 없음을 체험으로 주심. 아버지의 임재하심과 함께하시고 있음을 성령으로 알게 하시는 그속에서 막 살아서 음직이는. 너무도 생생한 말씀(scripture).

오! 할렐루야! 오! 주여! 어찌하여 이 죄인에게 이러한 기쁨을 주시는 겁니까? 하늘의 신령한 은사를 맛보고, 내비침을 이미 알아버린 겁니다.

세상이 달라진 겁니다. 내 가치관이 완전히 무너져 버린 겁니다. 내 평생에 소중하게 지녔던 나의 가치 척도는 쓸모 없는 것이 되어버린 겁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세상이 아님을 알아버린 겁니다. 빙산의 수면아래에 우리가 보는 것보다 더 어마어마한 실존이 존재함을, Spiritual world가 존재함을 알아버린 겁니다.

기도 가운데 임하시는 Emmanuel. 이미지를 주시는 특별한 은사. 진실한 기도와 Tongue으로 행하여지는 healing의 은사. 그것은 저에겐 너무도 과분한 것입니다. 말씀(Bible)속에서 주시는 행간의 숨은 의미를. 너희는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리라는 그 의미. 아! 속으로 터지는 탄성과 감동. 넘쳐흐르는 당신의 부어주심 속에서 말씀의 의미를, 신령스런 그 지혜를 먼지보다도 못한 저에게 주시는 겁니다.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여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already I know about Jesus (So, no turning back).

 

저의 체험을 나누어야 합니다. 논리 적인 체계가 없지만 이론적인 배경은 없지만 그저 한 것이라고는 기도와 말씀공부외는 없지만, 그속에서 채워 주신 Blessing을 믿는 성도들과 체험 못한 절반의 크리스챤에게 함께 공유하고자 하였습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말씀을 전하고, 나누고, 아버지께서 주신 지혜로 깨달은 만큼의 말씀의 의미를, 기도와 healing이 필요한 이들에게 그 주신 은사대로 함께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그속에서 놀라운 일들이 함께 체험되었습니다. 아픈이가 정말로 기도와 힐링속에서 나은 겁니다. 그저 도구됨으로써 아버지의 행하심의 통로가 된것 뿐인데…